2020-09-25 17:01  |  문화

'코로나19 여파'...빈 소년 합창단 사상 최초 온라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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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년합창단(사진=LukasBeck, 크레디아 제공)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빈 소년합창단이 전 세계 순회공연을 취소하고 현지시각으로 오는 9월 25일(한국시각 26일 새벽 2시) 첫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이 '오스트리아에서 사랑과 함께'(From Austria with Love)라는 제목으로 독일 클래식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다지오'(Idagio)를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온라인 공연에는 합창단 4개 팀(모차르트·슈베르트·브루크너·하이든)이 모두 참여하는 흔치 않은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각 합창단 팀을 지휘하는 지휘자 4명을 포함해 합창단의 수장인 게랄드 비어트 음악감독도 지휘에 나설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중 '환희의 송가'를 시작으로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가들의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한국 투어를 매년 주최한 크레디아가 한국 파트너로 참여한다.

온라인 공연은 아이다지오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시청할 수 있다. 티켓 결제 후 다음달 2일(한국시간 10월3일 오전 3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news@global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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