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3 17:18  |  경제

한-터키 화상 비즈니스 포럼 개최...'한국판뉴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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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2일 오후 '한-터키 화상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국 간 경제협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우리 측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터키측에서는 루흐싸르 펙잔(Ruhsar Pekcan) 무역부 장관, 나일 올팍(Nail Olpak) 대외경제협력위원회 회장, 알리 키바르(Ali Kibar) 키바르홀딩스 회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한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터키의 한국전쟁 참전 등으로 형성된 양국 간 역사적·정서적 유대 관계는 2013년 한-터키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등 우호적 경제협력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의 핵심 키워드는 그린(Green)과 디지털(Digital)"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판 뉴딜을 연계한 양국간 경제협력 방향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양국이 추진 중인 생태산업단지 협력을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로 확장하고, 공통 관심사인 전기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또 한국의 우수한 IT 역량과 터키의 유통, 교통망 등이 접목해 터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국이 필수인력 이동과 물류 원활화를 지속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차질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행사를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양국간 교역·투자를 증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양국 기업간 교류 협력이 활기를 띠기 위해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양국간 비즈니스 행사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news@global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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