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2 16:36  |  문화

이제 축제도 스마트폰으로...집에서 즐기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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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이제 축제도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즐겨야 하는 시대가 됐다. 그야말로 언택트 시대다.

광주시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25일부터 11월15일까지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한 스트리밍(실시간) 송출방식으로 전환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비롯한 빛고을프린지투어, 광주국제거리예술축제는 공연의 질을 높이고 축제 다변화를 모색하는 등 대중성을 지닌 거리예술축제로 구성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온라인 축제로 변경했다.

온라인 축제 영상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송출한다.

25일 오후 7시, 26일 오후 4시, 10월9일 오후 7시, 10월10일 오후 4시, 10월16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4시에 스트리밍 방식으로 영상이 송출된다. 실시간 댓글을 남길 수 있고, 스트리밍이 종료되면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

개막일인 25일부터 26일까지는 라틴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재즈 카르미나의 '스트링 인 더 라틴', 바다 청소부의 지구환경 이야기를 다룬 백승환 씨의 거리극 '인어인간', 마임과 마술을 선보이는 '감성광대 제로'의 '감성광대 이야기' 등 13개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오후 3시30분에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팀클라운의 퍼포먼스 '방역, 방울열차' 공연이 라이브로 전달된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주관하는 광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 특이 상황을 감안해 모든 행사 참여 단체를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 기존 거리축제 진행방식을 바꿔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로 선보이게 됐다"며 "스마트폰 등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news@global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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