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4 13:13  |  문화

국내 최초 '사진중심 공공미술관' 창동역 인근 2023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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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진미술관 조감도 (서울시제공)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국내 최초의 사진 중심 공공미술관인 서울 시립 '서울사진미술관'이 창동역 인근에 개관한다.

서울시는 '서울사진미술관'이 2023년 4월 도봉구 창동역 인근 서울광역푸드뱅크 부지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140년 한국 사진사를 담은 서울사진미술관은 사진·영상 기반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 특히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울 동북권에 조성해 동복권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402㎡ 규모로 조성되며 2021년 4월 착공한다.

미술관 내부에는 작은 사진 작품부터 스케일이 큰 설치작업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층고의 전시실과 사진 전문 수장고가 들어서고 블랙박스 공간을 조성해 미디어 상영 등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0월부터 서울시 문화본부, 서울시립미술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건립과정과 전문가, 시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다양한 이미지가 범람하는 시대의 뉴 노멀이 될 새로운 시각문화 방향을 제시하는 공공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news@global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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