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4 12:39  |  사회

서울시, 거리두기 2단계 완화...10인이상 집회금지·한강공원 통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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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서울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종료에도 서울전역에 내려진 10인 이상 집회금지와 일부 한강공원 통제를 다음달 11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0시부터 일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조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7일 24시까지 이어나가겠다"면서도 "이번 2단계로의 전환은 결코 하향 조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시 전역에 내린 1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치를 내달 11일까지 지속한다.

또한 한강공원 내 매점과 카페의 운영을 정부 지침에 따라 오후 9시 이후에도 영업을 이어가고 주차장의 진입 제한도 해제된다. 하지만 여의도·반포·뚝섬 한강공원 일부구간의 부분통제는 당분간 유지된다.

감축 운행하던 시내버스는 평시 수준으로 다시 늘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로 PC방, 음식점 및 제과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및 제과점,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은 집합제한이나 방역수칙 의무화로 전환된다.

이밖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 금지, 스포츠 행사 무관중 시행,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클럽·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11종 집합금지, 위험도가 높은 일부 중위험시설 9종 집합제한, 학교 등교인원 조정 등 밀집도 완화, 교회 비대면 예배만 허용, 전자출입명부 사용 의무화 등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들은 유지된다.

서울시는 일부 일탈로 인한 감염병 재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업소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철저히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news@global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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