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0 15:26  |  문화

송파책박물관 순회전 '독립출판, 책의 새로운 취향'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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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에 개관한 문화실험공간 ‘호수’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독립출판, 책의 새로운 취향’展이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을 개최한다.

독립출판이란 작가가 출판의 전과정에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책을 만드는 출판문화이다. 기존 출판사 중심의 생산, 유통방식을 따르지 않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어 1인 미디어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세대 독립출판물부터 독립서점 추천도서까지, 잡지와 단행본, 전자책 등 400여점의 자료와 인터뷰 영상을 선보인다. 2000년 초반부터 시작된 한국의 독립출판이 판매의 영역을 넘어 트렌드로 자리잡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1부 [출판, 독립하다]에서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출판문화를 각인시킨 1세대 독립출판물 ‘싱클레어’, ‘헤드에이크’ 등을 연속간행물과 전자책 형태로 전시한다.

2부 [저 책 만드는데요?]에서는 독립출판을 선택한 작가들이 겪었던 감정과 뒷이야기들을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3부 [책, 어디까지 읽어봤니?]에서는 독립출판이 사랑한 키워드 ‘나, 감정, 엄마, 퇴사, 동네, 페미니즘’ 등 13개의 주제로 240여 권의 독립출판물을 선정 소개한다.

4부 [서점, 어디까지 가봤니?]에서는 서울의 독립서점 지도와 독립서점 운영자들이 주목한 올해의 독립출판물을 전시하여 독립서점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하였다.

또한 타인과 함께 책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와 디지털 책 표지를 직접 디자인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 등 체험코너도 마련한다.

2020년 송파책박물관 순회전 ‘독립출판, 책의 새로운 취향’은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7월 20일 월요일 10시 30분 전시회를 시작한다.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news@global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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