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30 11:30  |  글로벌

중국 일반 고등학교, 노동 필수과목 지정...개정 교육과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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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에듀 나영선 기자]


중국 교육부는 지난 3일 일반 고등학교 교육과정 방안(이하 방안)이 포함된 2020년 개정 교육과정 기준을 발표했다.

방안은 노동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총 6학점으로 하며, 그 중 자원 봉사는 2학점으로, 3년간 교과 외 봉사 활동 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체육과 건강은 필수 내용으로 고등학교 3년간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했다.

방안은 커리큘럼 구조를 더욱 최적화했다. 우선 기존 학습 과목을 그대로 두고 기존 외국어 과목(영어, 일어, 러시아어)에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추가했다.

교육과정 항목을 필수 과정, 선택적 필수 과목, 선택 과목으로 조정했다. 공통 기초가 보장된다는 전제하에, 학생들에게 선택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기로 한 것.

또한, 각 과목의 목표를 더욱 명확히 하고, 대학입학 종합 개혁과 연계해 필수 과목은 모두 이수해 시험 보게 하고, 선택적 필수 과목은 선택적 이수와 선택적 시험이 가능하게 하며, 선택 과목은 각 학교의 상황을 고려해 종합 기획해 개설하도록 했다. 이는 학생의 취업과 대학의 학생 선발에 참고 자료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방안은 교과별 학점 비율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졸업 총 학점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필수 교과과정 학점을 재구성했다. 필수 교과과정 학점, 선택적 필수 교과과정 학점으로 구성하되 선택과목 학점을 적절히 늘려 기초능력과 선택권을 보장하도록 했다.

나영선 글로벌에듀 기자 news@global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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