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5 10:11  |  라이프

집 주변 편의점 개수 많을수록 청소년 비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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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에듀 오수현 기자]
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에 실린 '청소년의 비만 관련 요인에 대한 다층모형 분석(경기대 박소연)' 보고서에 따르면, 고등학생 비만에는 집 주변 편의점의 개수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편의점이 많을수록 탄산음료, 설탕, 빵 등 불건강한 음식의 섭취가 증가하고 이는 결과적으로 청소년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개인 요인 분석에서는 게임시간과 TV·비디오·DVD 등 스크린 시청시간, 휴대전화 이용시간이 증가할수록 비만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보고서는 "편의점의 수가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는 건강식품 접근성이 좋을수록 비만 위험을 낮아진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므로, 청소년이 신선한 야채, 채소, 과일 등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가정에서는 청소년 자녀와 게임, 스크린 시청, 휴대전화 이용 시간에 규칙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오수현 글로벌에듀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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