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2 23:18  |  정책

올해부터 당일 긴급 정부지원 아이돌보미 서비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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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에듀 오수현 기자]
앞으로 주말과 야간 등 당일에 긴급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가정에서 정부지원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25일 아이돌봄 통합업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서울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사건 이후 여가부는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한 개선 대책'의 하나로 아이돌보미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유휴 아이돌보미를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일시 연계 서비스가 도입된다. 기존에는 주말이나 야간 등 당일에 돌봄 서비스가 필요해도 아이돌보미가 제공되지 않았다.

가정에 제공되는 아이돌보미 정보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이름과 전화번호만 제공됐으나 건강검진일, 자기소개, 자격증 유무, 활동경력 등이 추가된다. 이용가정과 아이돌보미, 운영기관별로 홈페이지를 각각 구축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휴대폰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한다.

아이돌보미 내실화를 위해 5점 척도의 서비스평가도 신설해 도입한다. 또 서비스 시작과 종료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부여한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통해 아이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에듀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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