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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자녀와 같은 학교 다니는 고교교사 489명

2019-04-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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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듀 최민영 기자]
아버지와쌍둥이 딸이 한 학교에 다녀 일어난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사건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 상피제가 도입된 이후 교사와 자녀가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경우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3월1일 기준으로 교사와 교사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사례는 총 294곳이었다. 교사수로는 489명이었다.

지난해 8월 조사에서 학교수 521곳, 교사 900명과 비교해 절반 정도의 수치다.
학교 수는 227곳 줄었고 교사는 411명 감소했다.

전체 공사립 고등학교(2383곳)의 12.3% 수준이다. 이중 사립이 214곳으로 전체의 72.7%였다. 공립학교는 80곳(27.3%)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2015년 이후 시도교육청의 초·중·고 종합감사 결과 자료를 공개하고 종합 대응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이 인사관리기준·전보계획에 부모 교사와 자녀가 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상피제를 도입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상피제 도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도서벽지 지역의 경우 인근에 (전학 또는전보갈) 학교가 없어 무리하게 분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며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news@global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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